전북 군산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6곳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호등은 녹색 신호뿐만 아니라 빨간불 대기시간을 보행자가 알 수 있도록 잔여시간을 숫자로 보여준다.
시는 보행자가 신호가 바뀌기 전 미리 출발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적색 신호 6초 전에는 잔여 시간이 나타나지 않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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