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36억 삼성동 자택 경매로 넘어가… "법적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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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36억 삼성동 자택 경매로 넘어가… "법적 조치 취할 것"

개그맨 정준하가 주류 유통 도매업체와의 대금 문제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집이 경매에 넘어간 것에 대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게를 운영하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고 금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7년 동안 거래한 주류업체가 무이자로 빌려준다고 하길래 거래했다"며 "그런데 돈을 모두 갚고 난 후에 지연손해금을 갚으라고 경매를 신청했다.저도 장사를 오래 했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 겪는 일이라서 당황스럽고 정말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A사 측은 정준하로부터 2억3293만812원을 못 받았다며 경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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