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돈 봉투를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지난 2일 창원지검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28일에는 윤 대통령이 명 씨의 불법 비공표 여론조사를 활용해 대선후보 경선에서 수혜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 부부와 명 씨를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형법상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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