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상 받는 날…도서 연체자 10만 명 '특별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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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받는 날…도서 연체자 10만 명 '특별 사면'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을 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도서 대출 연체 사면에 나선다.

그동안 연체 기록이 있어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출 제한을 해제해주는 조치다.

사면 혜택은 10일까지 연체 도서를 반납하는 연체자(대출 제한 중인 연체 회원)에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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