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침체,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대기업 10곳 중 7곳은 내년 투자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거나 계획이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11.4%였다.
내년 투자계획을 수립한 기업(39곳) 중에서는 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축소하는 경우(28.2%)가 확대하는 경우(12.8%)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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