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재산 차지하려 애 낳았다'?..."문가비, 악플 법적 대응하라…애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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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재산 차지하려 애 낳았다'?..."문가비, 악플 법적 대응하라…애가 본다"

배우 정우성(51), 모델 문가비(35)의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이혼 전문 양소영 변호사가 악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양 변호사는 "문가비 씨에 대한 비난 여론에 대해서는 글쎄, 먼저 우리가 축하해야 할 일이 생긴 것"이라며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다는 건 우리가 축하해야 할 일이고 출산을 결정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는 부분에 있어서 문가비 씨의 용기에 우리가 칭찬을 하고 또 여기에 대해서 책임지겠다고 하는 정우성 씨에 대해서도 우리가 칭찬을 해야 할 행복한 일"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그런데 오히려 억측과 비난이 쏟아지고 있어서 좀 안타깝다"며 "문 씨가 아이를 낳은 것이 양육비 때문인 것처럼 비치는 여론도 있어 이 부분은 좀 우리가 반성을 하면서 수정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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