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일상에 중고사기 올해만 8만건…경찰서는 포화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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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일상에 중고사기 올해만 8만건…경찰서는 포화상태

중고 거래 사기는 2020년(12만3천168건)을 제외하고 7만∼8만건 안팎이었다.

전국 경찰청 및 255개 경찰서는 밀려드는 중고 사기 피해로 '포화 상태'다.

중고 사기가 소액 피해에 그치는 것도 옛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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