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해 파죽의 4연승을 달렸던 김명훈은 9단은 2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5∼9국) 7국에서 중국의 셰얼하오 9단에게 아쉽게 1집 반을 패했다.
7국이 끝난 뒤 한국은 신진서·박정환·신민준 9단 3명이 살아남았다.
결국 이번 농심배 우승의 향방 역시 내년 2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최종 3차전(10∼14국)에서 드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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