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12년이 더 낫겠다”…우크라, 올해만 6만명 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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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2년이 더 낫겠다”…우크라, 올해만 6만명 탈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2년 10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장에서 탈영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6만명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예컨대 지난 10월 말에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인 부흘레다르에 주둔해 있던 123여단 소속 보병 수백명이 진지를 버리고 미콜라이우의 집으로 돌아갔다.

지역 당국에 따르면, 123여단 탈영병 중 일부는 전선으로 복귀했고 나머지는 잠적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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