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중국 기업에 경고…"美관세 회피에 우리나라 이용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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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중국 기업에 경고…"美관세 회피에 우리나라 이용 말라"

미국이 중국의 우회 수출을 막기 위해 동남아 각국 상대로 관세 등 무역 규제 강화를 예고하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정부가 중국 기업을 겨냥해 미국 관세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자국을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동남아를 통한 중국산 태양광 제품의 우회 수출을 막기 위해 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캄보디아 등 동남아 4개국에서 생산된 태양광 패널에 대한 한시적 관세 면세 조치를 종료하기로 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또 중국에 대한 반도체 생산장비 수출 제한을 곧 강화하면서 미국·일본·네덜란드 장비기업이 말레이시아, 한국, 싱가포르, 대만, 이스라엘에서 생산한 제품도 중국 기업에 공급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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