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차량 성능 테스트 중 연구원 3명이 질식해 숨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에 대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2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후 3시쯤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 4공장 내부 전동화품질사업부 차량 성능 테스트 공간(체임버)에서 40대 A씨와 30대 B씨, 20대 C씨 등 3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이와 관련해 노동부는 사고 직후부터 현대차 울산공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특별감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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