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화그룹·한국항공우주산업(KAI)·LIG넥스원·현대로템 등 4개 업체 매출이 전년 대비 39% 증가한 110억 달러(약 15조4천억원)로 집계됐다.
순위로 보면 한화가 전년보다 18단계 뛴 24위에 이름을 올린 것을 비롯해 KAI 56위, LIG넥스원 76위, 현대로템 87위 등으로 4개 기업 모두 세계 100대 방산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세계 100대 기업의 무기 및 군사 관련 서비스 판매 매출은 지난해 6천320억 달러(약 887조8천억원)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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