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 그룹은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내년 1월 31일까지 중단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애초 텔아비브 항공편 운항을 이달 15일까지 중단한다고 했다가 다시 연장했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60일간 임시 휴전이 이스라엘군의 산발적인 공격으로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는 상황을 감안한 조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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