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소아청소과 예비 전공의였다가 지금은 종합병원에서 일반의로 근무하는 의사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온라인상에서 신상이 털리고 모욕당하는 등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1일 국회동의청원 홈페이지에는 '특정 의사 익명 커뮤니티에 대한 조사 및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의 개정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저는 특정 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서 실명을 포함한 신상정보 무단 공개, 허위사실 유포, 협박, 모욕적인 언어 폭력 등으로 지속적인 피해를 받아왔으며, 이로 인해 깊은 고통을 겪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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