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지난 11월 27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적설량 39.3cm)에 신속하게 대응, 인명피해 없이 시민 안전을 지켜 안전 도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폭설로 인해 발생한 정전 등의 2차 피해는 의왕시와 한국전력공사 간 협력을 통해 신속히 복구됐으며, 재난경보시설과 문자발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상황을 전달함으로써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폭설 대응은 시와 유관기관의 협력, 그리고 시민들의 협조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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