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제과업체 오리온이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 중심으로 가격을 인상한 것에 대해 철회를 촉구했다.
이어 “오리온은 약속과 다르게 초코송이 등 가격 인하가 아닌 할인 이벤트만 진행했다.고물가로 어려운 시기 소비자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던 오리온의 갑작스러운 가격 인상 소식에 소비자는 배신감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유지류 가격이 2022년 대비 최대 15.7% 하락하는 등 가격이 하락세인 다른 원재료가 있고 영업이익이 안정세임에도 오리온은 카카오 등 가격이 급등한 원재료 사용으로 이익률이 급감한 13개 제품 가격을 최고 20% 인상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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