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사기로 100억 잃어...7년 만에 이혼, 배려 한계 다다라" 성악가 김동규의 충격 고백 ('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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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사기로 100억 잃어...7년 만에 이혼, 배려 한계 다다라" 성악가 김동규의 충격 고백 ('가보자GO')

성악가 김동규(59)가 사기로 100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날렸다고 털어놨다.

김동규는 "그 사람이 사기를 쳤다기보다는 상황이 사람을 사기 치게 만든 것 같다.사업을 하다 망했으니까"라며 "사기 피해 금액은 100억원 정도였다.지금 살고 있는 집을 지킨 게 다행이다.전 재산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혼 사유? 전처와 정신적인 공간까지 같이 써" 김동규는 아내와 이혼한 사실도 언급했다.그는 1992년 동료 성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으나 1999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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