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그라운드 컨디션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훈련도 잘 마쳤다.내일이 올 시즌 ACLE 마지막 경기인데, 광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마지막을 잘 장식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정효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것은 큰 리스크다.이는 칼에 칼날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광주FC를 잘 아시는 분은 외국인 선수 유무를 떠나 광주만의 공격 축구를 잘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주시리라 믿는다.내일 경기에서도 버티지 않고 공격적으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하이에 대해선 “어떤 상대, 어떤 선수가 있는지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그런 부분보다 우리 선수들이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부상 없이 잘 치렀으면 좋겠고, 상대 팀의 오스카, 바르가스 같은 선수를 상대해보는 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또한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끼리 우리가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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