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입찰을 진행해 석탄·가스 화력발전소 사업자가 온실가스(탄소) 감축을 위해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청정 암모니아·수소 혼소(混燒) 발전을 가속할 계획이다.
2028년을 전후로 일정 규모 이상의 모든 화력발전 사업자에 일정량 이상의 수소(암모니아) 발전 전력 공급 의무를 부여하고, 경쟁입찰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사업자에 비용 패널티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이미지=중부발전) 전력거래소가 올 5월 이에 따른 CHPS 경쟁입찰 공고를 낸 결과 5개 화력발전사가 6개 발전소 6172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입찰에 참여했고, 전력거래소 외부 평가위원회 논의와 수소발전입찰시장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중 750GWh 규모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1호기를 최종 낙찰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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