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영업센터장(부사장)을 거쳐 최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문 기업 지씨셀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롯데 관계자는 "제임스 박 내정자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턴어라운드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한국과 미국 임직원들을 원활히 이어줄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임 대표이사는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수주에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적임자"라고 말했다.
롯데는 지난달 28일 롯데바이오로직스에 12월부로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를 새 대표로 영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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