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구원투수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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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구원투수로 나서

수공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용수·전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단계별 용수공급 계획 ▲ 하수재이용 등 수원 확보 ▲ 기관별 사업비 분담 ▲ 기타 물 산업 진흥 협력 등이다.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여의도 면적의 290만㎡의 7배가 넘는 2102만㎡로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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