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 5도, 안보특구 개편 요구…용산에서 생존 보장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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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 5도, 안보특구 개편 요구…용산에서 생존 보장 대책 촉구

서해 5도 주민으로 꾸려진 ‘안보특구 5도서 옹진군 복귀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생존 보장 대책을 촉구했다.

서해 5도를 ‘안보특구 옹진군’으로 개편하고, 유엔(UN)을 주둔시켜 주민의 안전을 보장해달라는 것이다.

이어 “정부는 더 이상 서해 5도 주민들을 국가안보의 인계철선으로만 삼지 말고 주민의 안전과 자유 등을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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