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사제단)이 2일 전북도청 앞에서 새만금 상시 해수 유통과 생태계 복원을 염원하는 기원 미사를 열었다.
사제단은 "새만금 생태계 복원을 위한 대책을 모색해야 하는데도 전북도는 이러한 목소리를 외면한 채 산업단지를 확장하는 등 기존의 개발 중심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문제를 해결할 의무를 지닌 전북도청 앞에서 미사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매주 새만금 해창 갯벌에서 미사를 열어 온 사제단은 이날부터 전북도청 앞에서 미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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