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폭설 피해를 본 음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오는 8일까지 피해 규모를 확정해야 하는 만큼 피해를 본 주민들은 이른 시일 내에 읍면사무소에 피해 신고서를 제출해 달라"며 "추가 피해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신청 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이 발생하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은 대규모 재난 피해를 본 지자체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국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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