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대학교가 박종태 총장의 뒤를 이를 17대 총장(국립 4대 총장) 선거에 본격 돌입했다.
인천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 이호상 일본지역문화학과 교수)는 2일 총장후보대상자 확정을 위한 총장후보지원자 4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대 추천위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총장 후보자 지원에 최병길(63)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임경환(63) 인천대 생명과학부 교수, 강현철(65) 인천대 명예교수, 이인재(61)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4명이 후보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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