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한국 자산을 지속적으로 철거하고 있는 가운데, 역시 한국이 건설한 골프장 클럽하우스를 최근 철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일 “금강산 관광특구 내 상당시설이 철거됐거나 철거 중”이라며 “아난티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건물도 철거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금강산 관광지구를 직접 방문해 “보기만 해도 기분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 들어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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