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2일 전라남도청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협의를 갖고 첫째, 2025년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 비율을 교육청 60%, 도청 40%로 조정하고, 둘째, 장기 분담비율 조정 등 학교급식 관련 TF를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단순한 예산 분담 논의를 넘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권리를 중심에 둔 정책 개선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분담비율 상향으로 인해 교육청이 일부 교육 관련 예산을 긴축해야 하는 과제가 발생했지만, 전남교육청은 장기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전남도청과 공동 TF를 운영하며, 급식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과 교육력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할 방침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