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도형 빈집 정비 시범사업은 도시 빈집을 도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출자방식을 통해 동두천시 생연동의 빈집 2채를 매입해 통합 아동돌봄센터로 신축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8월 착공했다.
관련 자영업의 40% 이상이 폐업하고 인근지역의 대규모 개발로 인해 원도심인 생연동 일대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동두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은 인구감소로 인한 원도심 쇠퇴, 도시빈집 증가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원도심 쇠퇴의 상징인 빈집 문제를 지역활성화 시설로 전환하는 창의적 발상으로 공공성 확보와 지역 활성화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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