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S&P글로벌신용평가(이하 S&P)는 2일 내년 한국 기업들의 신용도가 둔화세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S&P는 이날 '한국 기업 신용동향' 보고서를 내고 "국내 수요 둔화, 경기민감업종의 비우호적 수급 상황,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많은 기업들의 영업환경이 악화하고 부정적 등급전망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S&P의 한국기업들에 대한 신용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신용도 하향 조정 기업 수 대비 상향 조정 기업 수의 비율을 뜻하는 등급 상하향 배율은 1.4배로 작년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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