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이 폭설 피해 조합원 농가 지원을 위해 긴급 재난 지원에 나선다.
수원축협은 2일 수원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말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을 본 조합원 농가 긴급 지원 내용을 담은 대출 지원(안) 및 예비비 전용(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수원축협은 긴급 대출 지원금 300억원을 책정, 폭설로 축사 피해를 본 조합원 농가에 농가당 최대 3천만원 한도의 저금리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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