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TV조선과 2034년까지 중계권 재계약…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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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TV조선과 2034년까지 중계권 재계약…역대 최대 규모

축구협회는 2일 "TV조선과 2034년 12월 31일까지 10년간 축구협회 주최 국가대표 경기와 코리아컵 경기의 TV 중계 방송사 계약을 했다"며 "계약 금액은 양측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지만, 축구협회 중계권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축구협회와 TV 조선은 2022년 처음 중계방송 계약했다.

이번 계약으로 TV조선은 향후 10년 동안 축구협회가 권리를 갖고 주최하는 경기의 국내 TV 생중계 권한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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