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조가 쟁의행위에 나선다면 1968년 창사 이후 56년 만에 첫 파업이 된다.
최근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는 호소문을 통해 "포스코 노조의 쟁의행위는 포스코와 함께하는 협력사 및 용역사 삶의 터전을 무너뜨리기에 자제를 호소한다"며 "포스코 노조의 쟁의행위는 포스코 생산에 차질을 줄 뿐만 아니라 고객사들마저 떠나게 만드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파트너사 직원 고용이 불안해지고 지역 경제가 악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포스코 노조 위원장은 "회사의 제시안은 부족하고 연내 타결을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있다"며 "쟁의행위를 결코 가볍게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면 망설임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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