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 예산안을 단독 처리하면서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초유의 '치킨게임'을 이어가는 가운데, 역대 국회의장들은 2일 여야가 극한의 힘겨루기를 멈추고 협의를 통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문희상 전 의장은 "의회 정치는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이자 민주 정치의 요체는 대화"라며 "합의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선배' 의장이자 정치권 원로로서 우 의장에게 보내는 조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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