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2회에서는 몸종 백이(윤서아 분)의 억울한 죽음에 노비 구덕이가 아닌 아씨로 살아가겠다 다짐한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의 뜨거운 다짐이 강렬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어제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7.2%, 전국 6.8%로 껑충 뛰어오르며 단 2회 만에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옥씨 일가의 할머니 한씨부인(김미숙 분)의 뜻으로 죽은 옥태영(손나은 분) 대신 아씨로 살게 된 구덕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적 떼를 잡은 후 집을 떠나려는 구덕이에게 옥반지를 직접 끼워준 한씨부인은 누구에게도 들키지 말고 평생 옥태영이 되라고 말했고 이를 낀 구덕이는 옥씨 가문의 아씨로 살게 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pickcon”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