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 시행 한 달 만에 주요 시중은행에 1000억원 가까운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 수익을 선호하는 대기업 직원은 확정급여형(DB)으로 몰린 반면 수익률을 좇는 개인 고객들은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택했기 때문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도입된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실물이전을 통해 적립금이 954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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