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시민들의 겨울을 책임졌던 대표 간식인 '붕어빵 노점'이 늘어나는 민원·단속과 원자잿값 상승과 맞물리며 사라지고 있다.
이날 광주 일선 자치구에 따르면 5개 자치구는 붕어빵 노점을 대상으로 올해에만 총 562건의 단속을 했다.
7년째 붕어빵 노점을 운영하는 김씨는 "하루 10시간 일해야 겨우 10만∼15만원 벌 수 있다"며 "단속은 심해지고, 팥·반죽 팩 가격은 올라 노점상들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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