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학생들 사과 요구는 억지"…경찰 "시위 학생 19명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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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학생들 사과 요구는 억지"…경찰 "시위 학생 19명 특정"

동덕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벌인 학생들을 고소한 가운데, "공학 전환 논의에 대한 비민주적인 진행방식에 대해 학생들에게 사과하라"는 학생들의 요구를 "억지"라며 거절했다.

앞서 지난 달 30일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대학본부가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실현하고 다음과 같은 내용을 실현할 경우 본관점거 해제에 대해 재고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다"며 △비민주적 공학전환 논의 사과, △차기 총학생회와 2025년 공학전환 안건 논의, △학생 의견 수렴 구조체 설립, △수업 거부 출결 정상화 등을 학교에 요구했다.

동덕여대 학생들은 학교본부의 남녀공학 전환 검토·추진에 반발해 지난 달 11일부터 본관 점거와 수업 거부 등 집단행동을 3주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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