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동아리 회원과 투약 후 수술… 의사에 '징역 3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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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동아리 회원과 투약 후 수술… 의사에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마약 동아리 '깐부' 소속 대학생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른바 '빅5' 출신 안과 전문의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씨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106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수차례에 걸쳐 새벽 시간대 마약을 투약하고 병원에 출근해 7명의 환자에 대한 수술을 집도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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