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경기도 평택 LG전자(066570) 평택 칠러(Chiller, 냉각장치) 생산공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칠러를 새 수출 주역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전 세계에 AI 붐이 일면서 여기에 필요한 반도체와 데이터센터에 더해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전용 냉각장치에 대한 수요 증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안 장관이 앞서 AI반도체와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전력 기자재 생산 현장을 찾은 데 이어 칠러 공장을 찾은 것도 AI발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가 이들 3개 품목의 수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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