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무소유 시대'...삼성·LG전자, 100조원 구독시장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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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무소유 시대'...삼성·LG전자, 100조원 구독시장 맞대결

삼성전자가 지난 1일 가전제품 구독 서비스 ‘AI 구독클럽’을 선보이며 구독 시장에 먼저 뛰어들어 재미를 본 LG전자와 100조원 규모의 구독 시장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가전 무소유 시대’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 고객이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한다.

가전업계 구독 서비스 시장은 LG전자가 지난 2009년 정수기 렌털 사업을 시작하면서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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