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황동재와 이재현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야구 전문 프로그램 시설 CSP(Cressey Sports Performance)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젊은 투타 핵심 자원의 기량 발전을 위해 이번 파견을 결정했다.한 시즌을 버틸 수 있는 체력 관리 노하우 습득이 두 선수에게 주어진 공통 과제다"며 "황동재가 제구력 향상을 위한 훈련 루틴을 정립할 수 있기를, 이재현이 최적화된 스윙 메커니즘을 장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재현은 올 시즌 109경기에 나서 타율 0.260(389타수 101안타) 14홈런 66타점 71득점, 장타율 0.419, 출루율 0.365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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