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 "넷플릭스 등 OTT 월회비 산정 근거 공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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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 "넷플릭스 등 OTT 월회비 산정 근거 공시해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2일 넷플릭스와 티빙·웨이브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에 월회비 산정 근거를 투명하게 공시하라고 촉구했다.

녹색소비자연대 등 10여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OTT 업계가 지난해 연쇄적으로 서비스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최근 티빙이 계정공유 금지를 논의하고 넷플릭스가 일부 국가에서 요금제를 변경해 가격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OTT 업체들은 가격 산정의 타당한 근거를 공시할 책임이 있고 비용 부담과 리스크(위험)를 소비자에게 전가해서는 안 된다"며 "티빙과 애플TV, 네이버와 넷플릭스의 제휴 등 OTT 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소비자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감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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