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수건으로 문틈·입·코 막아"…대구아파트 화재구조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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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수건으로 문틈·입·코 막아"…대구아파트 화재구조 순간

2일 오전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구조된 주민들은 119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상황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주민 노모씨는 "23층에서 16층까지 계단으로 내려갔는데 연기가 많이 올라와서 16층 이웃 세대 화장실로 피신했다"며 "거기서 젖은 수건으로 화장실 문틈을 막고 젖은 수건을 입과 코에 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주민은 "수건을 5∼6번 반복해서 물에 적셔서 활용했다"며 "119구조대가 오기까지 10여분 정도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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