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지붕 붕괴 사고가 난 경기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2일 새벽 청과물에 대한 경매가 재개됐다.
지난달 28일 시장 청과동 지붕이 무너져 내린 뒤 나흘 만에 경매가 재개되면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상인들의 얼굴과 시장에는 작은 활기가 돌았다고 시장 측은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낮 12시 5분께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지붕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해 60대 이용객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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