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측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이 이른바 ‘롯데 위기설’ 등 허위 지라시를 유포한 사람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롯데 측의 수사 의뢰는 지난달 16일 유튜브 채널 두 곳에 ‘롯데그룹 공중분해 위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고, 이튿날 영상 내용을 요악한 지라시가 유포된 데 따른 것이다.
롯데는 지라시가 유포된 다음 날인 지난달 18일 “유동성 위기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하고, 루머 생성·유포자를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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