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선 경찰서 팀장급 경찰관이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운영해 수십억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경감은 2020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전남 한 지역에서 의사면허를 가진 사람의 명의로 병원을 운영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7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A 경감은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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