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제원면 전통사찰 신안사 칠층석탑이 충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안사 칠층석탑은 부분적으로 고려 석탑의 양식을 갖추고 있으나 기단석 연판문의 조각 수법, 옥개석 등의 양식을 통해 조선시대 석탑으로 추정할 수 있다.
충남지역에서는 조선시대 석탑의 보존 사례가 드물어 석탑 보호를 위해 문화유산자료로 지정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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