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5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사를 포함해 9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학교 건물 급식실 내 공기청정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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