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1960년대 제주 아이들 모습은' 교육박물관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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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960년대 제주 아이들 모습은' 교육박물관 사진전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만농 홍정표 선생(1907∼1992) 사진전 '제주의 추억, 아이들의 삶을 담다'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방 이후 제주를 대표하는 사진작가인 만농 홍정표 선생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1950∼1960년대 제주 아이들의 성장 과정과 생활상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학생들은 제주 아이들의 과거와 현재 삶의 모습을 비교해 보고, 어른들은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려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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