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재정 위기’...송도호 시의원 “서울시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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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재정 위기’...송도호 시의원 “서울시 나서야”

2일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제1선거구)에 따르면 버스조합의 부채가 약 1조원에 달해 추가 신용대출조차 어려운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이에 송 시의원은 지난달 28일 교통실장을 상대로 한 2025년도 예산 심사에서 서울시에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정지원 대책과 부채 감축 계획을 강력히 요구했다.

송 시의원은 이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시내버스 재정상황이 악화된 것은 이해하지만, 이후에는 부채를 점진적으로 줄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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